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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 상비약 소개(캬베진, 동전파스 등등)
    리뷰의 모든 것/생활용품 2020. 9. 19. 10:07

    일본은 병원비의 30%를 부담하는데
    가면 보통 만원(1000円)이상은 나오는 것 같다.
    특히, 초진은 초진 비용을 더 받기 때문에 3만원(3000円)이 넘은 적도 있음.

    그래서 두통이나 소화불량일 때는 집에 상비약을 준비해두고, 먹거나 쓰는 편.

    일본 가정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일본에 살고 있는 한국인 가정의 지극히 개인적인 상비약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상비약 떼샷 ㅋㅋ



    두통약:: 이브A정(イブA)- 1회 2알 복용

    워낙 두통이 잦아서 두통약은 항상 챙겨두는 편이다. 한번 아프면 푹 자거나 쉬어야하는게 세아이 육아를 하면서 두통이 생기면 푹 잘 수 있는 형편이 아니기 때문에 약을 바로 먹는 편이다.
    원래 한국에서 타이레놀을 사서 두고 먹는편인데 잘 듣질 않아서 이브로 바꿈.


    파스::한국에서 동전파스로 불리는 로이히츠보코(ロイヒつぼ髙)

    어깨 결림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이 파스는 우리집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남편과 내가 워낙 여깨 결림도 잦고, 허리나 무릎이 아플 때 붙이면 빠른 효과가 있음.
    처음에는 너무 뜨겁고, 떼고나면 빨개져서 못썼는데. . 이제는 시원함 ㅎㅎㅎ


    소화제::캬베진 코와(キャベジンコーワ)

    위장약인데, 진짜 소화 안되거나 위가 시릴 때? 굉장히 효과적이라 필요 시, 복용.
    사실 이건 위가 안좋은 사람이 꾸준히 매일 3회 2알씩 복용해서 낫고 나면 끊어야한다는 설명이 있는데. . . 난 필요할 때만 복용중.


    감기약::파브론S골드(パブロンSゴールド)
    초기 검기에 굉장히 잘 듣는 편이다.
    워낙 파브론에서 나오는 감기약은 유명하기도 하고,
    감기에 효과가 있는 편이라 감기기운이 있을 때, 먹고 자면 효과가 있는 편.


    용각산(龍角散)
    목이 따끔 거릴 때, 먹으면 효과적임.
    절대 물을 마시면 안된다고 함. 가루가 굉장히 미세하기도 하고, 가루약 마시는 느낌인데 나는 먹을만 함.


    우리집에 있는 일본에서 구매한 상비약은 이게 끝.
    물론. 애들 약은 또 따로 있음 ㅋㅋ

    약물을 과다하게 복용하지 말자는게 내 생각인데,
    내 몸이 원하고 있음 ㅠ ㅠ ㅋㅋ

    서프리는 일본도 싸고, 좋은게 많지만 그래도 내가 아는 약, 지인에게 소개받은 약이 좋아서 건강보조식품은 아이허브에서 구매한다.

    살면서 느끼지만, 세상에 먹을 음식도 많지만, 먹을 약도 엄청 많음을 매일 느낌. .

    건강하게 잘 살아야지. .!!!

    ☆덧, 위 약은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2종 의약품입니다. 저희 가족에게는 부작용이 없었고, 오랜 기간 필요할 때마다 쓸 때 문제가 없었기에 복용하는 것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효능이니 절대적인 참고는 지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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