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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목표 세우기
    카테고리 없음 2020. 12. 25. 23:21

    나는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2020년을 되돌아 보면, 셋째를 낳고 몸이 회복이 되긴 했는데 허리통증도 너무 심하고, 어깨도 자주 결리고, 마음도 썩 여유가 넘쳐나지 않는 엄마였다.
    새해에는 한뼘만이라도 지금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해야할 일&하고싶은 일 목록 적어보기!!!

    거창하진 않은 새해 목표

    1. 요가 배우기
    원래 올해 둘째 유치원 가면 셋째 데리고 요가학원 등록해서 다닐려고 했는데. . 코로나가 세게 오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함. 애 콧물만 나도 유치원 보내지 말라니. . . 결석일수 너무 많았음.
    새해에는 어떻게해서든 유튜브를 보고 배우든 어쨌든 요가를 매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데헷

    2. 살빼기
    다이어트라고 하면 단어가 무서우니까. . 젊었을 때야 아주 거창한 다이어트를 했지만, 마흔을 바라보는 나는 무. . 무리데쓰.
    58키로 정도에 건강한 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3. 계획적인 소비습관 들이기
    항상 절약해야지 하면서도 통크게 써버리는 통에 보너스가 금방 사라지는 매직을 매번 경험한다. 좀 더 계획적으로 소비해봐야지.

    4. 청소하기 쉬운 집 만들기
    청소는 해도 해도 끝이 없고, 티도 안나고, 그러나 해야만 하고. . . 해야만 한다면 금방 할 수 있는 집으로 만들고 싶다. 버리면 뭔가 자꾸 자질구레한 것들이 굴러다님. . 미춰버릴 것만 같지만, 새해에는 좀 더 노력해봐야지!!

    5. 건강한 두피&피부&발 만들기
    요즘 진짜 내 머리카락 건조한 두피, 건조하고, 기미가 있는 얼굴, 건조한 발 너무 불만족스러움.
    그냥 나 자신을 가꾸고, 만족해보고싶은 마음에 적어둠.

    6. 성경 1독 하기.
    와. . 이건 뭐 매번 계획 세워도 안됨. 근데 또 새해니까. . 그리고 나는 기독교인으로서 신앙인으로서 요즘 너무 마음이 쇄약해지고, 의심을 품게되어 좀 더 주님과 가까워질 수 있는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이것뿐이란 생각에. . . 해보자!!!

    7. 전자책 만들기
    요즘 내가 매일 일하지 않고,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을까릉 생각하는데. . . 유튜브에서 우연히 알게된 방법.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잘 작성해서 전자책을 내는 것이다. 물론 현재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고, 잘 할 수 있을지 자신이 막 나는 것도 아니지만, 올해는 시험삼아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 생각 중이다.

    8. 천만원 모으기
    올해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시작했는데 나 또한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주춤하고 있다가 우연히 하게 되었다. 올해 장세는 누구나 수익이 나는 장이라고 하니. . 나도 그 흐름을 타긴 탔음.
    일본에서도 주식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서 투자금 천만원을 모으는 걸 목표로 잡았다.

    9. 매일 칭찬하는 엄마 되기
    하루에 한번씩 우리 아이들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사실 새해라고는 하지만, 당장 실천할 생각.

    10. 한달에 2권 독서하고, 리뷰 쓰기
    언니의 후원? 으로 예스24에서 북클럽을 통해 한국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손으로 넘기며 보는 책이 참 좋지만, 무게도 많이 나가고, 이사할 때마다 들고 가는 것도 어렵고, 짐이 될 때가 있음. 요즘 세상이 참 좋아져서 일본에 사는 내가 한국의 책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기쁘고 좋음. 다운로드는 10권 이상 받았는데 한달에 2권 정도가 한계랄까 . . 오버해서 5권 읽기 하고 싶지만, 우선 가능한 걸 해보기로!!!

    새해 목표는 참 많이도 세워봤는데 ㅋㅋㅋㅋ
    작년에는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연말에 뭘 쓰지도 않음. ㅋㅋㅋ
    이렇게 새로운 과제를 적는 나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나보다.

    내일도 화이팅해야지!!
    남편이 내일부터 1월5일까지 휴가라 뭔가 마음이 느긋해지는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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