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잡채(간편식)

한국에서 보내온 택배 중에 엄마가 이것도 한번 먹어보라며 보내준 잡채라면?

정식명칭은 오뚜기에서 나온 옛날잡채

사실 잡채라고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릴 것 같고,
이것저것 볶아야해서 번거로운 느낌이 강한데
이렇게 짧게 끓여서 진짜 잡채 맛을 낼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구성은
당면(일반 당면보다 얇다)
건더기 스프
액체스프
참기름

볶음라면 구성이랑 흡사하다. 사실 잡채에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것임.

건더기스프를 한번 꺼내보았다.
시금치, 당근, 고기

진짜 잡채에 필요한 건 다 들었음.

나는 깨만 추가했는데,

맛은 살짝 뭔가 부족한 것 같지만, 잡채맛임.

소스가 강해서 당면을 조금 추가해도 괜찮을 것 같다.

아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일본인 친구들한테도 선물로 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