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리뷰] 승리호 Space Sweepers

승리호 Space Sweepers

♤줄거리

2092년 먼 미래의 지구는 오염되어 돈 많은 소수의 사람들만 UTS라는 새로운 우주공간에서 편안한 삶을 살고 있다.
그걸 운영하는 사람이 설리반.

대부분은 지구인 즉 사람들은 위성 잔재들 같은 우주 쓰레기를 모아다가 버리고 적은 돈을 받고, 어렵게 살아간다.

우주 청소부는 맨손으로는 안되고, 우주선을 몰아야하는데 한국인들로 이루어진 승리호는 한번 잡은 쓰레기는 안놓치는 잔인한 애들로 이루어짐.

해적이었던 설리반을 죽이는게 목표인 장선장

천재이며 군인이였으나 불법이주를 하다가 잡힌 생후 7개월 아기를 자신의 딸로 키우다가 추방당한 태호

깡패 두목이였던 타이거 박

유해진 목소리인데 여자가 되고 싶은 창살잡이 로봇 업동이

살상 로봇이라고 알려진 도로시를 이들이 주우면서 돈을 벌려고 하다가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


♤나의 감상

이 배우들을 모아서 만든 영화치고는 So So

송중기가 분한 태호역은 정의로운 놈도 아니고, 자기가 낳은 딸도 아닌데. . . 지구가 멸망할 위기에 놓였는데 죽은 시체 찾을려고 돈을 먼저 잡는다는게. . . 설득력이 좀 떨어짐.

그 와중에 도로시. . . 꽃님이가 넘 귀여움.

유해진 목소리를 한 업동이도 웃음 포인트.

그러나 CG도 꽤 무난했고, 과하지도 않고,
그냥 볼만 했던 영화라고 적고 싶다.